TikTok Korea Creater Summit 2025

with 생명의전화

지난 7월 5일, 생명의전화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TikTok Korea Creater Summit 2025’ 에 함께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틱톡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내 증가하는 정신건강 문제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지지체계 강화 등을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생명의전화는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나의 마음을 날씨로 확인하며, 각 결과에 맞추어 ‘맑음, 흐림, 먹구름’ 부스에서 전문상담원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더불어, 현장에는 1588-9191 전화상담 및 청소년 상담채널 ‘라임’ 과 위기상황 시 이용 가능한 자원 리스트를 안내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을 지키는 방법도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본 식에서는 하상훈 원장님이 패널로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토론은 디지털 커뮤니티에서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와 그 해결책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논의되었습니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이슈를 다루는 세션에서는 정서적 부담과 혐오 표현 등의 문제를 다루며, 이러한 문제들이 크리에이터와 팔로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좌) 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  (우) 정신과의사 뇌부자들 허규형 원장

하상훈 원장님은 “틱톡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이 더욱 효과적으로 사람들에게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의전화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길에 계속 앞장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