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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비통한 OECD 1위...자살률 8.5% 치솟아 9년만에 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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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생명의전화 | 작성일2024-10-07 조회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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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한 OECD 1위...자살률 8.5% 치솟아 9년만에 최대2024-10-05 조선일보 강우량 기자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를 뜻하는 자살률이 27.3명을 기록하며, 지난 2014년(27.3명) 이후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사회적 고립과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며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한 사람은 35만2511명으로 1년 전보다 5.5% 줄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사망률은 689.2명으로, 1년 전보다 5.3% 감소했다. 사망 원인 1위는 암(24.2%)이었고, 2위는 심장 질환(9.4), 3위는 폐렴(8.3%), 4위는 뇌혈관 질환(6.9%)이었다. 지난해 사망자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은 1만3978명으로 전체의 4%를 기록했다. 사망 원인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자살률(27.3명)은 1년 전(25.2명)과 비교하면 8.5% 치솟은 것으로, 남성의 자살률이 38.3명, 여성이 16.5명으로 각각 1년 전보다 8.4%, 9.0% 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