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소년응원, ‘함께치얼업’ 캠페인  

생명의전화는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9일까지 5개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청소년을 응원하는 ‘함께치얼업’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살예방캠페인 ‘함께고워크’에 참여한 러버커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각자의 모교 및 응원하고 싶은 학교를 추천받았고, 5개 학교가 선발되었습니다.

- 경일중학교(5월10일), 서울삼육고등학교(5월31일), 신한대학교(6월3일), 오산운천중학교(6월10일), 천안신방중학교(7월9일)

캠페인 현장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나타나는 스트레스를 자가진단하여 약을 처방받는 생명이네약국, 나의 고민을 알고 대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러버커들이 보내준 응원의 메시지전달, 소중한 친구에게 전하는 생명사랑 빛메시지, 오늘의 추억을 기록하는 포토존, 나의 꿈을 적고 음료를 받는 음료존 다양한 부스 활동이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삼육고등학교 한 남학생은 “중학교 시절과 달리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걱정과 고민을 포함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스스로도 잘 몰랐던 스트레스를 잘 알게 되었고 그에 대한 좋은 처방도 받아서 좋았습니다.”라고 참여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

이번 함께치얼업은 한화생명과 KBS한국방송이 공동주최로 진행하며, LG생활건강, 박카스, 테이크핏, 메가칩스, 히즈빈스의 협찬으로 간식과 음료, 물품을 청소년에게 증정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걸음 ‘함께고워크’에 참여했던 2,008명의 응원메시지를 대한민국 청소년 약 5,400명에게 활기찬 응원을 전하였습니다.

한편, 생명의전화는 오는 9월, 생명을 밝히는 걸음을 실천하기 위한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을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생명을 살리는 걸음이 모여 청소년 자살률을 낮춥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 모집 기간 : 7월 17일(수) ~ 8월 26(월) 선착순 모집

▶신청하기 : https://walkingovernight.com/

▶공식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lifeline_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