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전화 제10대 임혜숙 이사장 취임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 제10대 임혜숙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서울 은평구 소재 진관감리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생명사랑 운동을 앞장서서 이끌어 온 강용규 목사에 이어 임혜숙 장로가 이사장으로 자리를 이어받았습니다. 

강용구 전임 이사장(왼쪽)이 이임사와 함께 임혜숙 신임 이사장(오른쪽)에게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혜숙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생명을 살리는 엄중한 일에 이사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라며, “자살 예방을 위해서 다방면의 노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좌) 임혜숙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 (우) 이기춘 목사의 말씀

생명의전화 김종훈 이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박주선 이사의 성경봉독, 이기춘 목사의 말씀 등으로 취임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이철, 이현식 목사의 격려사와 한화생명 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회장 김경은 장로의 축사로 생명의전화와 함께 더욱 발전해갈 이사장님의 앞길을 축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임혜숙 이사장님과 함께 삶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내 자살예방을 위해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혜숙 이사장님은 한국교회여성연합회 등 다양한 연합기관에서 활동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사회봉사운동에 헌신해왔으며 2016년부터 생명의전화 이사로 참여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