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소년 상담채널 「라임」 오픈식

지난 6월 20일 서초구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채널 「라임」 오픈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라임은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된 청소년 친화형 SNS 상담 채널입니다.

(좌) 고민보드 게시판 (우) 라임 체험 키오스크

본 행사에서는 라임의 기능 시연 키오스크 체험과 함께, 라임 소개영상 시청 및 사업보고, 앱 오픈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 상담채널 「라임」 오픈식에는 생명의전화 및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주요 관계자분들이 참석했습니다.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상담채널 ‘라임’을 운영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애써주시고 협력해 온 교육부, 정부 및 국회 인사, 라임 자문위원 교수진 및 개발진, 생명존중 운영위원회, 청소년 정신 건강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참석하여 라임의 공식적 출범을 알렸습니다. 

왼쪽부터 안정생활실천시민연합 이윤호 사무처장, 자문위원장 유영권 교수, 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 삼성생명 홍원학 대표이사 사장, 연세대학교 김호기 교수, 삼성글로벌리서치 제현웅 부사장 

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라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들을 위해 생명의전화와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좌) 오픈 퍼포먼스 사진 (우) 오픈식 단체사진

 

한편, 청소년 상담채널 「라임」은 9~24세 청소년 누구나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앱으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채팅상담과 게시판 상담, 나의 기분 체크인, 다양한 심리 검사를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익명성 보장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라임」은 다양한 상담 서비스와 정보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안전하게 이야기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앞으로 생명의전화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관들과 협력하며,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청소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NGO단체가 함께 도모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유기적인 관계망 지지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들이 힘든 마음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과 홀로 싸우지 않도록 상담채널 ‘라임’이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청소년 상담채널 라임! Life mate, lime!”

“나는 나임, 그래서 라임!”

▶ 라임 앱 다운로드 : 

litt.ly/lifeline_lime

▶ 라임 웹페이지 :

https://www.lime.or.kr/

▶ 라임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line_lime/

▶ 라임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lifeline_l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