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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뉴스]기로에 놓인 이들 마음 돌리는 ‘히어로’...생명의전화 상담원
작성자생명의전화 작성일2024-06-14 조회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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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놓인 이들 마음 돌리는 ‘히어로’...생명의전화 상담원


상담원 "20대에서 상담 전화 잦아…부채·취업 문제"
"봄철·공휴일·주말에 전화 더 많아"…타인과 비교 영향
"따뜻한 위로와 경청, 전문 기관 추천으로 방지"
교육계 "관계 중심적인 교육으로 박탈감 막아야"

2024-06-09 뉴시스 오정우 기자


 "온몸에 휘발유를 붓고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리기 전에 전화한 남성이 있었어요. 담배 한 개비만 피우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생명의전화 상담원 박인순(70)씨는 9일 뉴시스에 가장 기억에 남는 내담자로 A씨를 떠올렸다.

20대 후반 남성 A씨는 대학을 졸업하면 밝은 앞날이 열릴 거라고 믿고 지냈다고 한다. 학자금 대출도 취업만 하면 충분히 갚을 거라고 생각했단다. 그러나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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