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살예방캠페인, ‘라이프라인 서포터즈 캠프’로 시작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제주에서 ‘라이프라인 서포터즈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2030세대 청년들로 구성된 워킹크루 27인과 워킹메이트 전문 코치진 3인이 참여하였습니다.

라이프라인 서포터즈는 2020년도부터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걸음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자 매년 캠페인의 페이스메이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2024 자살예방캠페인에 앞서 자살현상에 대해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연간 서포터즈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청소년 자살률*을 줄여나가기 위한 의미있는 걸음을 알리고자, 그 첫걸음으로 제주 올레길 7.2km를 걸으며 캠페인 ‘함께고워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대한민국 10대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 7.2명(통계청,2023)

캠프에 참가한 한 크루는 “매년 서울 도심과 한강을 걸으며, 생명사랑 밤길걷기 페이스메이커로 활약하던 청년들이 벌써 5년째 걸음을 이어가고 있어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캠페인이 계속되는 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매일을 밝히는 걸음을 실천할 것이다”며 각오를 전하였습니다.

생명의전화는 2024년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함께 걷습니다. 오는 5월, 청소년을 살리는 걸음을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자살예방캠페인 “함께고워크”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생명을 살리는 걸음이 모여 청소년 자살률을 낮춥니다.”

2024 함께고워크 모집 기간 :　４월 8일(월) ~ 4월 21(일) 선착순 모집

▶신청하기 : https://walkingovernight.com/

▶공식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lifeline_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