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한국생명의전화 소식지 vol.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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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Live WALK 성료

        자살예방을 위해 KEEP GOING                                                                                                            라이브워크 현장 다시 보기


                                                                                                               이번 라이브워크는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은 체험부스와 전시로 꾸며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3천여 명의 러버커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현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선셋 코스 6.5km
                                                                         대한민국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
                                                                                                                                                                                    #STOPSUICID
                                                                                                                                                                                    전시존
                                                                         오버나잇 코스 36.1km
                                                                         대한민국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 걸어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매년 세계
                                          2022년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Live WALK(이하, 라이브워크)는 7,000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전후해 해질
                                          명의 러버커*가 참여했습니다. 이번 라이브워크는 나만의 장소에서 걸어 인증                                                        라이프메세지
        녘부터 동틀 때까지 걷는 캠페인입니다.
                                          하는 선셋 코스와 같은 길을 함께 걷는 오버나잇 코스로 나뉘었습니다. 특히 오                                                      퍼포먼스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9월
                                          버나잇 코스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고, 스타트 장소가 있었던 올림픽공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열렸습니다.
                                          원 평화의광장에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돼 더욱 활기
                                          를 띠었습니다.
                                          오버나잇 코스 참가자 361명이 9월 3일 오후 8시, 출발선 앞에 모였습니다. 안전                                                                                          생명이네 약국
                                          을 위해 5개의 그룹으로 나눴고, 전문코치와 페이스메이커가 함께 걸었습니다.
        *  러버커(Love + Walker)란?           평화의광장에서 시작해 한강 변을 따라 걷고, 한강대교를 반환해 돌아오는 방식
         자살예방을 위해 걷는                      으로 진행됐습니다. 한 러버커는 “내가 걸었던 길처럼, 삶의 어둠 속에서 죽음을
         참가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고민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그 슬픔과 아픔에 기꺼이 함께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밤길을 헤치며 내디뎠던                           러버커                   #안녕소중한사람              메이블린
                                          힘찬 발걸음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플레이존                  챌린지존                  뉴욕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이 무엇인지 알기에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걸음을 포기하지 않았고, 주변을 지킬 수 있는
            지나가던 시민들에게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자살예방’을 알릴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밤새 걷는 긴 거리가 큰 도전이었는데,
                                                                        옆에 있는 사람과 의지하며 걸으니
                                                                        완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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